NH농협은행이 지난해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돼 5회 연속으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 했다고 1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농협은행은 1000개교와 결연을 맺어 금융권 중 가장 많다. 결연을 통해 지난해만 총 3만9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청소년금융교육의 다양화와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금융교육지원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행복채움금융교실’도 운영을 통해 약 96만명(2021년말 기준)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하였으며, 2022년에는 N키즈&N주니어를 모집하는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금융교육을 운영중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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