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와 NH투자증권이 이달 30일까지 주식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에게 케이뱅크 비상장주식을 최대 5주까지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이벤트 기간에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NH투자증권 주식 계좌를 생애 최초로 개설한 고객이다. 계좌를 만든 뒤 NH투자증권의 디지털 플랫폼인 ‘나무(NAMUH)’ 앱을 내려받아 이벤트를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 고객은 국내 주식 위탁수수료 0.004% 평생 우대, 약 2년간 100% 환전 우대, 해외 주식 매매수수료 0.09% 우대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 신한카드, 개방형 쇼핑플랫폼 ‘올댓’ 열어
신한카드가 쇼핑, 여행 등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댓쇼핑’을 개방형 플랫폼 ‘올댓’으로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올댓은 카드사 쇼핑 플랫폼 최초로 비회원과 외부 결제 수단에 열린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신한카드 회원이 아니어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른 카드사 카드나 시중은행 계좌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개편된 올댓은 고객이 추구하는 가치에 맞게 베스트셀러 상품이나 개인 취향에 특화된 상품 혹은 고가의 상품을 추천한다. 생활, 웨딩, 여행, 골프, 컬처, 렌털, 보험 등의 분야로도 서비스를 확장했다. 신한카드는 올댓 모바일 앱과 웹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 KB손보, 원스톱 조회-보험 분석 등 제공
KB손해보험이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였다. KB손보는 일반적인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넘어 고객의 건강을 위한 차별화된 보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금융 자산의 원스톱 통합 조회 시스템인 ‘마이자산’, 보험 조회와 보장 분석이 가능한 ‘마이보험’, 미션을 수행해 건강도 챙기고 포인트도 함께 얻을 수 있는 ‘마이혜택’ 등이 있다. KB손보는 올 하반기(7∼12월)에 KB생명, 푸르덴셜생명 등 KB금융지주의 보험 계열사와 함께 ‘통합 보험 청구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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