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유한회사인 루이뷔통코리아와 크리스챤 디올 꾸뛰르 코리아도 최근 국내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자산·매출이 500억 이상일 경우 실적을 공개해야하는 신외감법(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됐기 때문이다.
루이비통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1조4681억원으로 전년 대비 40.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두배 가량 늘어난 3019억원으로 집계됐다. 디올은 지난해 전년(3285억원) 대비 두배 가량 급증한 613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2115억원으로 지난해(1047억원) 보다 두배가량 뛰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