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신용사업 종합평가인 ‘상호금융대상’,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 등 3개 부문에서 우수한 업적을 거둔 수상 농·축협에 대해 시상했다.
먼저 종합업적평가에서는 전국 1118개(2021년말 기준) 농·축협 중 경제·신용·교육지원 등 사업 전반에 걸쳐 뛰어난 실적을 거둔 총 80개 농·축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23개 농·축협에는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1대)이 지원된다.
상호금융대상은 농·축협 신용사업의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건전 결산을 유도하기 위한 평가로 대상 1개소, 최우수상 15개소 등 총 124개 농·축협이 수상 명단에 올랐다.
또한,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에서는 도농상생을 위한 도시 농·축협의 경제사업 활성화 및 역할강화를 위한 계량화 된 지수 평가를 통해 3개 그룹 총 9개 농·축협이 수상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농업·농촌 발전과 고객만족을 위해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농·축협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농업인, 국민과‘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 가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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