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은 지난 7일 영천시와 ‘지역 우수 농산물 생산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영천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진홍 풀무원식품 대표와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풀무원식품은 영천시 스마트팜에서 생산하는 우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영천시는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00억 원을 확보, 2023년까지 영천시 환경사업소 인근 시유지 총 5ha에 철골 유리온실 4ha를 구축하고 청년 농업인에게 시설을 임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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