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인공지능(AI)센터를 출범시키며 그룹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20일 밝혔다. CJ는 AI센터를 통해 계열사별로 분산된 AI인프라와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AI센터를 그룹의 AI 허브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센터장으로는 메타(페이스북)에서 엔지니어링 조직 리더를 지낸 이치훈 경영리더가 부임했다. 애플, 야후, 페이팔 등을 거친 머신러닝 전문가다. 이 센터장은 “보다 혁신적인 기술과 지속가능한 플랫폼을 개발해 한층 발전된 생활문화 패러다임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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