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산불 피해’ 울진 소외계층에 구호물품 지원

  • 동아경제
  • 입력 2022년 4월 22일 10시 56분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최근 대형 산불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울진지역 소외계층에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세븐일레븐은 경상북도광역푸드뱅크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연계, 울진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즉석밥·음료 등 12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1만1000여개를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선 3월 세븐일레븐은 울진 지역민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컵라면·생수 등 식료품과 경영주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재난 구호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선신정 세븐일레븐 사회공헌담당은 “이번 구호 물품 지원을 통하여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고충 해결을 위해 다양한 상생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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