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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전자, 에듀테크 사내벤처 2곳 분사 - 창업 지원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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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03:00
2022년 5월 2일 03시 00분
입력
2022-05-02 03:00
2022년 5월 2일 03시 00분
홍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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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를 통해 스타트업 두 곳이 독립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C랩을 통해 59개 스타트업의 분사 및 창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에듀테크 분야 스타트업 ‘필로토’와 ‘에딘트’가 선정됐다. ‘필로토’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습관 교육 솔루션을 제공한다. 친숙한 AI 캐릭터를 통해 아이의 스마트 기기 사용 시간, 시청 자세 등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딘트는 온라인 시험 AI 관리감독 서비스를 개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기업, 대학 등에서 온라인 시험이 늘어난 데서 사업을 구상했다. AI가 응시자의 행동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부정행위를 감지하면 감독관에게 전달한다.
#삼성전자
#사내벤처 육성
#c랩 인사이드
#필로토
#에딘트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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