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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분기 역대 최대…“공급 빠듯”
뉴시스
업데이트
2022-05-03 12:00
2022년 5월 3일 12시 00분
입력
2022-05-03 11:59
2022년 5월 3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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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1~3월) 반도체 핵심 소재인 실리콘 웨이퍼의 출하량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3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1분기 실리콘 웨이퍼 출하 면적은 36억7900만 제곱인치(in²)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2% 늘었다.
실리콘 웨이퍼 출하면적은 지난해 ▲1분기 33억3700만in² ▲2분기 35억3400만in² ▲3분기 36억4900만in² 순으로 3분기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올해 1분기 또다시 신기록을 세웠다. 전분기(36억4500만in²) 대비로는 0.9% 증가했다.
SEMI 측은 “기록적인 이번 실리콘 출하량은 반도체 산업 내 모든 영역이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실리콘 웨이퍼 공급은 타이트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새로운 팹(공장)에 대한 투자로 인해 공급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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