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기업 보안생태계 조성 첫단추는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5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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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022년 4월 2호(343호)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 기업 보안생태계 조성 첫단추는
○ Special Report

기업의 ‘보안 내재화’란 비즈니스 첫 단계에서부터 보안을 고려하는 것을 말한다. 팬데믹 이후 사이버 공격의 빈도가 늘고 보안 관련 국제사회 규제는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국가 간 사이버 전쟁은 국내 기업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각 기업은 보안 리스크를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 기업의 보안을 책임지는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가 경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역량을 마련하는 것이 첫걸음이 될 것이다. 보안 인재 채용, 기업 내 지속가능한 보안 문화 구축, 인증 내재화 성공 사례 등 기업이 성공적인 보안 생태계를 조성하는 방법을 입체적으로 짚어본다.

■AI 플랫폼 기업의 미래
○ All That Tech

이 시대 가장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인 플랫폼은 고객 확보가 용이하고 기회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강점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들은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딥러닝 기반 언어 모델, 아마존 로보틱스의 자동화 로봇, 구글의 차세대 검색엔진 ‘MUM’이 그 사례다. AI는 단순히 플랫폼 성장의 견인차일 뿐 아니라 플랫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즉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수단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를 들면 데이터 학습을 통해 사업장 내 전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식이다. AI를 탑재한 플랫폼 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안한다.
#기업 보안생태계#ai 플랫폼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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