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매일 지구를 살리는 캠페인의 일환인 ‘새활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새활용은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가치 창출한다는 의미다.
매일유업의 매일 지구를 살리는 캠페인은 크게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Reduce),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고(Replace), 재활용하는(Recycle) 세 가지 활동으로 구성된다. 매일유업이 이번에 진행하는 새활용 프로젝트는 캠페인에서 ‘재활용’에 해당하며, 오는 19일까지 마켓컬리와 함께 한다.
매일유업은 마켓컬리에서 일정 금액 이상의 자사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업사이클링(Up-cycling) DIY 지갑 제작 키트 ‘밀키파우치’를 증정할 예정이다. 밀키파우치는 실제 우유팩의 인쇄 파지 등을 활용해 만든 DIY 키트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새활용 캠페인은 우유팩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생활용품으로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우유팩을 새활용하는 색다른 즐거움과 버려지는 자원을 새롭게 활용하는 뿌듯함까지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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