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석·박사급 디스플레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연세대, 한양대, 성균관대와 대학원 내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설립 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3개 대학과 함께 2023학년도부터 매년 총 30명의 석·박사급 인재를 선발해 육성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선발된 학생들에게 재학 기간 학비 전액과 학비 보조금, 연구비 등을 지원하고 졸업하면 LG디스플레이 취업을 보장한다.
대학원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는 전기, 전자, 물리, 화학, 재료 등 기초 기술과 소자, 공정, 패널, 광학 등 디스플레이 맞춤형 교육 및 연구 협력 교육을 진행한다. LG디스플레이는 “인공지능을 포함한 차세대 기술혁신과 자동차, 건축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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