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형하는 뚜레쥬르가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한 제품부터 베지테리안을 위한 제품까지 ESG경영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적극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최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환경 보호에 가치를 두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종이 빨대·다회용 컵 할인제·친환경 소재 소모품 도입 등으로 ESG경영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베지테리안 제품은 △소보로 쑥 파운드 △초코 청크 파운드 △아침엔 보리쌀롤 등 3종이다. 이들 제품에는 우유, 계란, 버터를 사용하지 않는 ‘3無’ 기준이 적용됐다.
특히 파운드 2종에는 사탕수수로 만든 친환경 종이 ‘얼스팩(earth pact)’과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생분해성 포장 필름을 적용했다. ‘아침엔 보리쌀롤’도 천연식물 추출 원료로 만들어 생분해가 되는 친환경 필름으로 포장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건강한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베지테리언도 건강하면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제품 개발에 열중하고 있으며, 관련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최근 ESG 경영을 선포하고 ESG 기반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는 만큼 각 브랜드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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