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값이 폭등하고 있는 현실과 대출 규제의 장벽으로 인해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주택 구매력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고 높은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서희건설은 송산그린시티 산업단지 예정지 인근에 토지 100%를 확보해 ‘화성 슬항리 서희스타힐스 6차’(1690채) 지역주택조합원을 모집한다.
‘화성 슬항리 서희스타힐스 6차’는 경기 화성시 마도면 슬항리 220-4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3동에 1690채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59m² 778채, 84m² A타입 593채, 84m² B타입 319채로 조합원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으로만 설계됐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일반분양가의 70∼80%의 저렴한 가격과 조합원 자격만 있으면 청약통장도 필요 없고 잔여물량 일반분양 시 수익이 조합원에게 귀속되며 사업주체가 조합원으로 일반 분양아파트 사업보다 장점이 많다. 특히 화성 슬항리 서희스타힐스 6차는 지역주택조합에서 가장 어려운 토지 계약이 100% 완료된 상태로 사업 진행 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토지 관련 리스크가 줄어 사업이 무리 없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는 1차 조합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차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니 신청을 원한다면 서둘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희건설과 사업주체는 올해 10월에 조합설립 인가 접수 후 건축 심의 접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서희건설은 화성서희스타힐스 1∼5차의 총 7889채 지역주택조합의 성공신화에 이어 6차 건설을 통해 서희스타힐스 타운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배치 4베이 평면으로 구성했고, 작은방 2실은 가변형으로 조성해 필요시 큰방으로 구성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다양한 수납공간을 반영했다. 또한 보안 시설을 포함해 다양한 시설을 도입해 스마트 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입지 여건을 살펴보면, 단지 주변에 송산역이 2023년 개통 예정이고, 송산마도 나들목을 통한 평택시흥고속도로 진입도 가능한 광역교통망이 형성되어 있다. 또한 바이오밸리 및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어 근무자 약 40만 명의 직간접 수요를 흡수할 직주근접 단지로 손색이 없다. 송산그린시티의 남측 지구가 사업지 인근 1km 이내로 구축될 예정이라 향후 개발효과 또한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마도초, 화도중 등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농협 하나로마트, 농산물 재래시장, 우체국 등 생활 편의시설도 주변에 위치해 있다.
단지 홍보관은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시청로 123에 있으며 코로나 예방과 방문객의 주차·상담 편의 등을 위해 전화 후 방문하는 예약제로 운영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