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은 중소기업 기술 유출 예방을 위해 정보보안과 물리보안을 연동한 구독형 융합보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에스원은 초기비용 부담을 없앤 중소기업 맞춤형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리보안 시스템의 경비 기능을 작동하면 사내 PC가 자동으로 꺼지도록 시스템을 연동할 수 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외부에서 PC 화면을 잠그거나 끌 수 있다. 보안문서 출력도 인가된 PC에서만 가능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최근 5년간 산업기술 유출 피해의 90% 이상이 중소기업에 집중되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비용, 전문가 부족 등의 이유로 대응 솔루션 도입에 소극적이다. 이 때문에 구독형 서비스로 초기 부담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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