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황현식 대표가 20일 부산 부산진구 서면의 무인 매장 ‘U+언택트스토어’를 방문해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보고 임직원을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 9일 문을 연 이 매장은 서울 종각점, 대구 통신골목점 등에 이은 다섯 번째 무인 매장이다.
이날 황 대표는 현장 직원들에게 “고객 만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한 첫 단계는 고객의 서비스 이용 시간을 늘리는 것”이라며 “고객의 수요와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통해 일상의 시간을 잡아낼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U+언택트스토어는 가입자를 확보하는 공간이 아니라 2030세대의 트렌드를 정확히 파악해 비대면 고객 경험 혁신을 제공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의 주문에 따라 방문 고객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펀존(Fun Zone)’을 늘린 이 매장은 하루 평균 방문객이 일반 매장의 3배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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