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첫 시작 후 11년째를 맞이하는 주말농부는 친환경 농법으로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한 농작물의 일부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해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하는 한국토요타의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최근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올해는 어느 해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선정된 40팀 중 90명의 주말농부가 참가한 개막 행사는 참가자들의 텃밭 선정과 함께 모종 심기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호미, 가드닝 툴, 모자 등 농사를 위한 물품을 받았다. 또한 참가자들은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는 등 일회용품을 최소화한 ‘제로 웨이스트’를 콘셉트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는 11월까지 자연원리에 따라 밭을 가꾸는 지속가능한 농업문화인 ‘퍼머컬쳐’를 테마로 ▲친환경 제충제 만들기 ▲일회용 포장 대신 개별 용기에 식재료 담아가기 등 지구를 위한 미션수행과 사랑의 김장나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타케무라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매해 높아지는 참가자분들의 관심과 현장에서의 열정을 통해 친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한국토요타는 전동화 모델 판매를 통한 탄소중립 뿐 아니라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구와 환경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