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양에 따르면 동대문구 용두동 39-1 일대에 들어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는 총 219실, 전체 전용면적 약 1만2993m², 연면적 3만344m² 규모다. 2023년 5월 입주 예정인 주상복합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단지 지하 2층∼지상 3층에 들어선다.
편리한 교통이 장점으로 꼽힌다.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청량리역은 현재 운행 중인 6개 노선(1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강릉선, 중앙선) 외에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 C노선,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 4개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 철도 외에 답십리로가 왕복 2차선에서 왕복 8차선으로 확장될 예정이어서 도로 교통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양 관계자는 “내년 5월 약 3400m² 규모의 공원이 건물 앞에 생기며 주거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며 “시설 내부에는 그래픽 아티스트 카미유 왈랄라의 작품을 차용해 벽면 등을 꾸민 아트 라운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