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미국 아시안푸드 전문 유통회사 리브라더스와 손잡고 K-푸드 수출 확대에 나선다.
공사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 소재 리브라더스 본사에서 K-푸드 수출확대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K-푸드 수출확대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확산 등 ESG 실천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춘진 공사 사장은 “미국 전역에 유통망을 가진 리브라더스와 협력하게 돼 K-푸드 확산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라빈 리브라더스 대표도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K-Food의 이미지가 미국 주류사회에서 각인되고 있어, K-Food의 인기는 계속될 것”이라며 “미국 내 K-Food 유통 활성화와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확산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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