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책임 있는 혁신, 청정 기술을 활용한 모빌리티 구현’을 중장기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해 관계자들과 협업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구동 모터, 배터리 시스템 등 친환경 전동화 차량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 대량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차세대 전동화 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2045 탄소중립 로드맵’을 마련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 실천에 나섰다.
현대모비스 탄소중립 로드맵에서 중요한 부분은 사업장을 시작으로 공급망과 지역사회로 확장하는 통합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에너지 전환 및 효율화를 통한 사업장 탄소 감축 △협력사와 함께하는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 △탄소 저감 제품 확대 △녹색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 운영을 4대 추진 전략으로 제시했다. 현대모비스는 2040년까지 전 세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모두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 2045년경에는 협력사 공급망까지 탄소 배출을 제로화한다.
아울러 현대모비스는 미래 세대, 특히 아이들의 교육과 안전 측면에서 유익한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는 차별화된 목표를 갖고 있다.
맞벌이 가정이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 ‘주니어 공학 돌봄 교실’을 지난해 새롭게 시작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학교 가는 길’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시선 인식 기술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등하굣길에 맞닥뜨릴 수 있는 교통 위험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는지를 확인해 맞춤형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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