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LH, 재개발구역 내 노후주택 거주자에 전세대출外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5월 31일 03시 00분


■LH, 재개발구역 내 노후주택 거주자에 전세대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과 재개발사업구역 내 위험건축물(노후·불량주택 등) 거주자에게 연 1.3% 금리로 전세자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주택에 1년 이상 거주했고, 배우자 합산 연소득이 6000만 원 이하인 사람이 지원 대상이다. 임대차 계약 체결 이후 보증금의 5% 이상을 지불한 무주택 가구주만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수도권 최대 2억 원, 기타 지역 1억5000만 원이다. 대출 기간은 2년 단위로 최장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쌍용-SK에코, 인천 부개주공 3단지 리모델링

쌍용건설은 인천 부평구 부개동 부개주공 3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이는 쌍용건설이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공하며 현재 19개 동 1724채 규모 아파트를 수평증축 방식으로 19개 동 1982채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각 가구의 전용면적도 30%가량 늘어난다. 최상층에 입주민 스카이 커뮤니티가 조성되고, 주차장이 지하 1층에서 지하 3∼4층으로 늘어난다. 총 공사비는 4707억 원이다. 쌍용건설은 “이번 수주로 리모델링 누적 수주 실적은 현재 16개 단지 1만5000채, 약 3조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부동산#lh#재개발#쌍용#부개주공#전세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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