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고객사 사이트에 파견되어 일하던 기존 IT 아웃소싱(ITO) 업무를 클라우드 시대에 맞는 원격업무 체제로 혁신하기 위해 판교 IT 캠퍼스를 오픈했다. 이를 통해 고객사 사이트에서 흩어져 일하던 삼성SDS 직원 2000여 명은 판교 IT 캠퍼스에 모여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운영한다. 삼성SDS 판교 IT캠퍼스는 소프트웨어로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SDN 기술을 적용해 어느 곳에서나 고객사 네트워크에 접속이 가능한 업무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SDS는 이와 함께 고객사 업무 시스템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전환하는 업무표준화, 개발과 운영을 병행 및 협업하는 데브옵스(DevOps) 기반의 운영업무 자동화로 ITO 업무 혁신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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