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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남더힐 110억원 신고가 거래…1년 만에 32.5억원 올랐다
뉴스1
업데이트
2022-05-31 11:50
2022년 5월 31일 11시 50분
입력
2022-05-31 11:50
2022년 5월 31일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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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더힐 입구 모습. (자료사진) © News1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이 100억원 넘는 값에 거래됐다.
3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한남더힐 전용 240.3㎡(3층)은 전날 110억원에 거래됐다. 약 1년 만에 32억5000만원 오른 값이다. 같은 면적 2층 매물은 지난해 5월 77억5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같은 달 다른 면적에서도 신고가 사례가 나왔다. 전용 233㎡(7층) 매물은 2021년 4월 직전 신고가 대비 24억원 오른 83억5000만원에 손바뀜됐다.
2011년 준공한 한남더힐은 지하 2층~지상 최고 12층, 32개 동, 600가구로 조성됐다. 국내 주요 그룹 오너 일가와 유명 연예인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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