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영국서 ‘폴스타 5 프로토타입’ 첫 공개

  • 동아경제
  • 입력 2022년 6월 15일 18시 36분


폴스타가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 ‘202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폴스타 5 프로토타입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폴스타 5 프로토타입은 첫 번째 패독에 전시될 예정이다. 오는 23일부터 행사기간 동안 굿우드의 상징적인 언덕 코스를 주행하는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다. 폴스타 5로 진화하고 있는 ‘폴스타 프리셉트 콘셉트를 비롯해 전기 로스스터 ‘폴스타 O₂ 콘셉트와 고성능 한정판 폴스타 2 BST 에디션 270도 함께 전시한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굿우드는 자동차를 열성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은 행사인 만큼, 새로운 차량을 선보이기에 좋은 장소”라며 “올해, 전시가 아닌 주행하는 모습의 폴스타 5 프로토타입을 공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에 위치한 폴스타 R&D 팀은 폴스타 5 개발을 훌륭하게 수행 중”이라며 “개발 초기 단계에서 그들의 노력과 결과물을 선보이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폴스타는 이 행사에서 지난 2018년 폴스타 1 프로토타입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테스트용 폴스타 2 등 다양한 차량을 공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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