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롯데에 따르면 신 회장은 18일(현지 시간) 헝가리 터터바녀 산업단지 내 ‘롯데 클러스터’를 방문했다. 롯데 클러스터는 롯데케미칼, 롯데알미늄 공장 등이 밀집한 곳으로 롯데알미늄은 다음 달 이곳에서 2차전지용 양극박 양산에 돌입한다. 신 회장은 공장을 찾아 첫 번째 시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양극박 생산 규모를 2배로 늘리기 위해 투자금 1100억 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신 회장은 21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CGF(The Consumer Goods Forum) 글로벌 서밋에서 펩시코, P&G 등 글로벌 그룹 최고경영자들과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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