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브랜드 지프는 독특한 내외관 색상을 적용한 ‘랭글러 하이 벨로시티 한정판’ 모델을 국내에 50대 한정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라임과 레몬, 바나나 등을 연상시키는 밝은 노란색 계열 ‘하이 벨로시티’ 색상은 올해 초 미국 플로리다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처음 소개됐다. 회사 측은 해변의 밝은 분위기를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이 색상이 적용된 랭글러 루비콘 4도어 트림은 지프의 험로 주행용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가격은 7400만 원으로 기존 랭글러와 같다.
■ 넥센타이어, 8년 연속 GM ‘우수품질 공급 업체’ 선정
넥센타이어는 미국 완성차 업체 GM이 선정한 ‘올해의 우수 품질 공급업체’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GM의 우수 품질 공급업체’는 전년도 거래 사업장 중 품질과 사후관리망 확보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넥센타이어는 8년 연속 이 상을 받게 됐다. 넥센타이어 측은 “GM뿐만 아니라 독일 포르셰와 아우디, 폭스바겐 등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납품하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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