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EZ손보는 5일 오후 서울 중구 본사에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강병관 신한EZ손보 사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조 회장은 “신한EZ손보의 출범은 디지털을 통해 고객의 일상에 가치 있는 삶을 연결하고자 하는 신한금융의 새로운 노력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1월 외국계 보험사인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을 인수한 뒤 지난달 금융위원회의 최종 인수 승인을 받아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다. 사명은 ‘쉬운(easy)’이라는 뜻을 담은 ‘EZ’를 넣어 신한EZ손해보험으로 바꿨다. 이로써 신한금융은 기존에 없던 손해보험사를 그룹 자회사로 추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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