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편의점 ‘드론 배달’ 개막…배송 사각지대 없앤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2-07-07 08:07
2022년 7월 7일 08시 07분
입력
2022-07-07 08:07
2022년 7월 7일 08시 0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편의점 업계가 로봇배달에 이어 드론을 활용한 ‘미래형’ 배달에 적극 나선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U와 세븐일레븐은 강원도 영월군과 경기도 가평군에서 드론 배달 시스템을 도입하고, 시범 서비스에 착수했다.
CU가 드론 배달을 선보이는 곳은 영월주공점으로, 매장에서 3.6km 떨어진 오아시스글램핑장까지 드론 배달을 실시한다.
세븐일레븐도 이번 주 중 경기도 가평군에 드론 스테이션을 갖춘 점포를 열고, 인근 펜션 이용객을 대상으로 배달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들 편의점은 최근 배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다양한 배송 시스템을 도입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재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제공하는 ‘즉시배송’ 서비스가 있다.
즉시배송은 속도가 빠른 장점은 있지만 라이더(이륜차) 기반 배달이어서 인건비 부담이 크고 교통 상황에 따른 영향을 많이 받는다.
반면, 드론 배달은 이런 외부 요인의 영향이 적어 안정적인 배달이 가능하다. 또 섬이나 산간 지역 등 라이더 배달이 불가능한 사각지대에도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편의점 업계는 고객 수요를 파악하면서 드론 배달 서비스 제공 범위와 폼목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CU 드론 배달 서비스는 드론 전용 배달 앱 ‘영월드로’를 통해 이용하면 된다.
앱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점포에서 드론 이륙장으로 전달되고, 드론이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목적지까지 비행해 10분 안에 배달한다.
CU는 드론의 최대 탑재 중량(5kg)에 맞춰 야외 캠핑장에서 수요가 높은 품목들로 구성한 4가지 드론 전용 배달세트(라면 한 끼 세트, 커피?디저트 세트, 글램핑 분식세트, 글램핑 과자 세트)를 기획했다.
세븐일레븐 드론 배달도 전용 앱 ‘올리버리’ 에서 주문하면 3분 안에 배달해준다. 세븐일레븐은 팬션 이용객 수요에 맞춘 다양한 세트 상품을 기획했다. 세트 상품 뿐 아니라 일반 상품도 함께 배달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온탕서 3명 감전사로 숨져…목욕탕 업주 “억울, 제조사 과실” 주장
호주 해변에 ‘하얀 거품’ 가득…무슨 현상?(영상)
청주시 공무원, 보조금 5억 빼돌려 코인 투자…市는 6년간 ‘깜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