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이 ‘2022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페스티벌 진행을 돕는 스태프와 자원봉사자를 위해 닭고기 제품을 후원하는 방식으로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한 해 100만 명 이상 찾는 대표적인 여름 축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재개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지난 6일부터 오늘 10일까지 진행된다.
하림은 앞서 ‘워터밤 서울 2022’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번 대구치맥페스티벌까지 참여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전환되며 하나 둘 부활하는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에 다채로운 형태로 참여해 닭고기를 건강하게 소비하는 문화를 조성하며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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