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다양한 농촌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여행 Farmily(Farm+Family)’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농가소득 증대와 도농공감 확산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날부터 20일까지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농협은행 공식 SNS에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40여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들은 내달 13일 양평의 여물리마을에서 옥수수 수확,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 활동을 체험을 하게 된다.
농협은행을 매달 1회씩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200여명에게 전국 단위의 농작물 수확과 지역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이번 이벤트가 평소 농촌체험 기회가 적은 도시 어린이들에게 농촌을 알리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우리 농산물 홍보와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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