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노인 식문화 개선 활동 추진…대한노인회와 업무협약

  • 동아경제
  • 입력 2022년 7월 20일 14시 51분


CJ프레시웨이가 노인 식문화 개선과 영양 증진 활동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8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노인회는 노인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1969년 설립됐다. 전국 연합회, 경로당 등을 포함해 약 3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대한노인회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급식의 질 향상 및 환경 개선 △건강한 식문화 메시지 전달을 목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 상품을 활용해 경로 식당 메뉴를 더욱 다양화하고, 여가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한 케어푸드를 개발하고, 특식 이벤트,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지원하기로 했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백세시대를 맞아 노인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균형 잡힌 식사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라며 “환자식 공급, 케어푸드 개발 등으로 다져온 노하우를 발휘해 노인 식문화 개선과 영양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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