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에너지 전기차 충전 자회사… 지커넥트→GS커넥트로 사명 변경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7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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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에너지는 전기자동차 충전사업 자회사인 지커넥트의 사명을 GS커넥트로 변경했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까지 총 5만 기 이상의 충전기를 확보해 업계 1위 사업자가 되겠다는 목표다. GS에너지와 전기차 충전서비스 기업 지엔텔이 각각 지분 50%를 보유한 GS커넥트는 지난해 양사 합작 법인으로 설립됐다. 새로운 사명은 GS그룹 계열사 간 역량을 연결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접점을 이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달 GS커넥트는 GS칼텍스와 전기차 충전 요금결제 시스템을 공유해 소비자들이 두 회사 충전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충전 로밍 서비스’를 개시했다. 다음 달에는 GS리테일 포인트 적립 서비스인 ‘GS&포인트’를 GS커넥트 충전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마련할 계획이다.
#gs에너지#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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