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국내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7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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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선도기업]
넷마블

넷마블이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28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인 ‘세븐나이츠’ 시리즈의 3번째 모바일 게임이자 넷마블이 대형 타이틀에 붙이는 ‘레볼루션’ 브랜드로는 4번째 작품이다.

2014년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시작한 ‘세븐나이츠’는 전세계 4600만 명이 플레이했다. 국내 서비스 이후 137개국에 출시해 29개 지역에서 매출 톱(Top)10에 진입했고 일본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를 달성, 서비스 9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0만을 돌파했다.

2020년 출시한 ‘세븐나이츠2’도 국내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매출 1, 2위를 각각 기록했고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5개 지역 앱 마켓에서 매출 톱5에 진입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의 뛰어난 캐릭터성과 화려한 액션 연출, 전략성에 기반한 전투를 강점으로 꼽고 있다. 각 캐릭터가 만들어내는 서사도 사용자들이 세븐나이츠를 찾는 이유다.

넷마블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원작의 특징을 가장 극대화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용자에게 세븐나이츠 영웅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전략적인 게임성을 계승하고 있다”고 했다.

모바일, PC에서 모두 플레이할 수 있는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출시 후 글로벌 시장에도 공개할 계획이다. 박영재 넷마블 사업그룹장은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빠른 글로벌 서비스 준비를 통해 세븐나이츠 IP가 대한민국 대표 IP로서 글로벌에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기업#기술#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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