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앤리치’가 콕 집은 강남 오피스텔… 직주근접 단지로 편리한 생활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7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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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삼성

올해 강남 일대에 자리한 고급 오피스텔이 역대 최고가를 새로 쓰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일부 단지에서는 단기간 몸값이 몇 억 원씩 뛰는 등 가격 상승세도 가파른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강남권 고급 오피스텔의 신고가 행진에 대해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는 젊은 부유층, 이른바 ‘영앤리치’의 영향이 컸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올해 4월 하나금융그룹이 발표한 ‘2022 코리안 웰스 리포트’에 따르면 10억 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20∼40대 ‘영리치’의 37%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최근 강남 중심 입지에 선보인 고급 오피스텔 역시 뜨거운 관심 속에 활발한 분양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삼성’이 대표적이다.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0∼84m² 총 165실 규모로 조성된다.

강남업무지구 직주근접 입지


힐스테이트 삼성은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 직주근접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다. 반경 1km 내에 포스코센터,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이 위치해 있으며 각종 기업이 입주해 있는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인근에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도 예정돼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199만 m² 면적의 지역을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지정하고 국제업무, 전시·컨벤션 등 마이스(MICE) 산업 중심으로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고 있다. 기업 유치를 비롯해 대규모 고용 유발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배후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의 수혜도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이 사업은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구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C노선), 도시철도(위례신사), 지하철(2, 9호선) 및 버스·택시 등의 환승을 위한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이 밖에 영동대로가 가까워 차량을 통해 강남 내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 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표방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세련된 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삼성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맞춰 수준 높은 컨시어지 운영을 통해 입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프라이빗 다이닝룸, 미팅룸, 스터디룸, 게스트룸, 오픈 라이브러리, 헬시 바, 프라이빗 짐, 피트니스센터, 골프룸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성은 강남 중심 생활권에서 우수한 인프라와 현대건설의 차별화된 상품 설계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특히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커뮤니티 시설과 컨시어지 서비스가 도입되는 만큼 젊은 수요자들의 분양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삼성의 본보기집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707-5(지하철 7호선 논현역 5번 출구 앞)에 있다.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힐스테이트#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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