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오피스 시장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서울과 인접한 지역으로 이동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서울 오피스 임대료는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 오피스 임대료는 전 분기 대비 0.02% 상승한 m²당 1만7300원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m²당 2만2500원으로 가장 높았고 경기도는 m²당 임대료가 1만2300원으로 서울이 경기도의 1.8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울 권역의 오피스는 임대료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 1분기 서울 오피스의 월평균 임대료는 m²당 2만2500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해 올해 오피스 공급이 줄어드는 반면, 임차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큰 폭의 추가 임대료 상승이 예견되고 있다. 이에 업계 전문가들은 서울 권역 오피스 호황에 서울과 인접한 지역의 프라임급 오피스부터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특히 금리 인상이 임대료 상승을 부추길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서울 주요 지역과의 이동이 용이하면서 임대료 부담은 서울보다 낮은 외곽 지역의 오피스로 기업들의 이전 수요가 증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 광명시 KTX광명역세권에 위치한 ‘유플래닛타워’가 투자자와 기업인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2021년 8월 말 준공된 유플래닛타워는 광명역에서 도보로 10분 이내에 위치한 프라임급 오피스다.
유플래닛타워는 지하 8층∼지상 22층에 달하는 오피스 빌딩으로 기준층 전용면적 1028m²(311평)로 중대형에서 초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의 기업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기둥이 건물 가장자리에 배치돼 효율적인 사무공간 구성과 활용이 가능하다. 천정고는 2.8m로 높은 편이며, OA 플로어와 바닥 공조시스템이 적용돼 공간 활용도가 높고 레이아웃을 구성하기에 용이하다. 더불어 창문은 통창 구조임에도 작은 창을 개폐할 수 있어 자연 환기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유플래닛 단지 전체에 총 3193대의 주차공간이 마련된 가운데, 입주사의 경우 1개 층을 임대할 시 13대의 무료 주차공간을 제공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추가 확장도 가능하다.
KTX광명역, 코스트코 및 이케아, 중앙대병원 등이 가까우며, 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도로, 수원∼광명 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인접 지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KTX역을 통해 인천공항까지 1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하며, 공항터미널도 이용하기 수월해 국제 비즈니스 수행에도 유리하다.
특히 서울권역에서 대형 면적의 프라임급 사무실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임대료가 매우 합리적이며, 서울과 안양 등 경기도 주요 업무권역과 높은 접근성을 자랑하는 광명 유플래닛타워는 전국단위 영업망을 갖춘 기업의 사옥으로서 매력적이다.
유플래닛타워 관계자는 “유플래닛타워는 탄탄한 인프라에 우수한 서울 접근성, 태영건설이 시공한 고급스러운 내부 설계까지 더해, 제3기 신도시 및 안양·시흥·광명 권역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역세권의 미래가치 및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아 입주 기업의 가치도 상승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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