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선 과제 ‘3P’ 수립… 지속 가능한 성장 추구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7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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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ESG 경영대상]
삼성전기㈜

삼성전기는 ‘2022 K-ESG 경영대상’에서 종합 ESG 대상을 차지했다. 첨단 기술업계를 선도하는 창조적 혁신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삼성전기는 고객과 주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ESG 경영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ESG-G’를 운영하고 있다. ESG 평가기관의 질의 대응과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고객사의 지속 가능 경영을 통해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월드지수(DJSI) 13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 FTSE4Good Index 11년 연속 선정, MLCC·기판 업계 중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 국제인증도 받았다.

삼성전기는 올해 발간한 ‘2021-2022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지속 가능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3가지 최우선 과제를 제시했다. △지구 환경을 위한 환경적 책임 실현(Planet) △사회 구성원의 건강과 행복 추구(People) △외부 환경에 흔들림 없는 지속 가능한 성장(Progress)을 중점으로 추구하고 이행하는 ‘3P’가 그것이다.

먼저 환경(ISO 14001)·에너지(ISO 50001) 경영시스템 체계를 구축하고 제품의 생산, 사용, 폐기까지의 전 과정 관리 및 환경보호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또 임직원의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 개인의 자율과 책임을 존중함과 동시에 유연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켜 행복한 일터를 만들 계획이다. 외부 환경에 흔들림 없는 지속 가능한 성장도 삼성전기의 지향점이다.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혁신적 기능을 가진 제품을 공급해 컴포넌트, 광학 통신솔루션, 패키지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각오다.

#2022#k-esg#경영대상#삼성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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