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신입 정기공채 폐지 “연중 상시 선발”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7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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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이 신입사원 정기 공채를 폐지하고 연중 상시 선발 방식으로 인재를 뽑겠다고 21일 밝혔다.

삼양그룹은 이달부터 매월 채용공고를 통해 현업 부서가 필요한 인재를 채용한다. 중장기 목표인 ‘비전 2025’에 따라 기존 사업 부문부터 건강·친환경·첨단소재용 소재 사업 등 신규 사업에 이르기까지 필요 인재를 적시에 선발한다. 또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경력 3년차 미만을 채용하는 ‘주니어 커리어’ 전형과 그룹 직원이 추천한 인재가 합격하면 추천자에게 보상을 실시하는 ‘사내 추천제’도 도입했다.

삼양그룹은 1965년 공채 1기 모집을 시작한 이래로 매년 신입사원을 선발해 왔다. 공채가 폐지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 진행한 공채에서 채용된 신입사원 50명이 마지막 공채 기수가 될 예정이다.

#삼양그룹#신입 정기공채 폐지#연중 상시 선발#채용공고#비전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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