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남서부 소비자 접점 확대
바다 조망 전시장 운영… 하루 30대 수리 가능
이달 말까지 오픈 기념 기념품 증정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목포 전시장·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전라남도 남서부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새롭게 문을 연 목포전시장·서비스센터는 호남지역 남북을 잇는 목포역 및 목포시 동서를 관통하는 백년대로와 인접하고 있어 목포지역 거주 고객은 물론 신안군과 해남군 등 인근 지역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접근성을 제공한다고 벤츠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운영은 공식 딜러사 진모터스가 담당한다.
총 연면적은 1830㎡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서비스센터가 갖춰져 하루 약 30대 차량에 대한 정비가 가능하다고 한다. 2층은 전시장으로 운영된다. 총 8대가 전시되며 신차 구매 관련 상담도 이뤄진다. 전시장 내에서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이달 한 달 동안 방문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서비스 예약 시 12개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타이어 제품은 최대 40% 할인한다.
조명아 벤츠코리아 네트워크개발 및 트레이닝아카데미부문 총괄 부사장은 “이번 저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전라남도 남서부지역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브랜드 만족도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적극적인 네트워크 확장 정책을 추진해 국내 수입차 브랜드 최대 규모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64개 전시장과 76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워크베이는 1300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