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KB국민카드, 청소년 전용 선불카드 출시 外

■ KB국민카드, 청소년 전용 선불카드 출시

KB국민카드가 만 14∼18세 청소년 전용 선불카드인 ‘KB국민 리브 넥스트(Next) 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과 상관없이 편의점과 커피·음료전문점, 올리브영, 다이소,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5000원 이상 사용하면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할인 한도는 월 최대 1000원. SPC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1000원 이상 결제해도 최대 5%의 현장 적립을 제공한다. 티머니 선불 충전을 사용하면 대중교통 이용도 가능하다. 국민은행의 Z세대 특화 플랫폼인 ‘리브 넥스트’에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 하나은행, 100개 소상공인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하나은행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골목상권 리프레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전국 100개 소상공인 사업장을 선정해 옥외 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노후·소방시설 보수 및 교체, 사업장 방역,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설치 등 사업장 환경 개선에 쓰일 수 있도록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또 전국 소상공인 450명을 대상으로 노무·세무교육과 컨설팅도 진행한다. 하나은행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나 하나은행 및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 현대해상, 항암치료비 무제한 보장 암보험 출시

현대해상은 암 진단 후 각종 치료비를 반복해 보장받을 수 있는 ‘뉴계속받는암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항암약물치료비를 횟수 제한 없이, 치료 때마다 지급하는 게 특징이다. 고객과 가족에게 차세대염기서열(NGS) 검사를 제공하는 담보도 신설했다. NGS 검사는 맞춤형 치료를 위해 유전체 변이를 분석하는 것으로, 최적의 항암치료제를 찾아내는 데 쓰인다. 또 가족력으로 인한 미래 암 발생 가능성도 예측할 수 있다. 보험료(갱신형)는 남성을 기준으로 40세는 약 4만 원, 50세는 약 9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