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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종희 삼성 부회장, 남아공 방문… “부산엑스포 유치 도와달라” 요청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2-08-15 03:08
2022년 8월 15일 03시 08분
입력
2022-08-15 03:00
2022년 8월 15일 03시 00분
구특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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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부회장·사진)이 아프리카를 방문해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쳤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11일(현지 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행정수도 프리토리아에서 이브라힘 파텔 통상산업장관과 그레이스 날레디 만디사 판도 국제협력장관을 접견했다. 12일에는 레소토 수도 마세루에서 레치에 3세 국왕과 마체포 몰리세 라마코에 외교국제관계장관과 면담을 이어갔다.
한 부회장은 접견들을 통해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하면서 삼성의 청소년 대상 창의력 양성 프로그램인 ‘삼성 솔브 포 투모로’와 취업 지원 기술 교육 프로그램인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도 소개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산 엑스포
#남아프리카공화국
#남아공
구특교 기자 koot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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