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는 하폐수 처리기술 전문 환경기업 ㈜미시간기술과 ‘고농도 폐수처리를 위한 스마트 전기화학적 산화 시스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회사는 앞으로 1년간 실제 현장에서 전극에 전류를 흘려 오염물질을 분해하는 기술 개발 실증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이 기술은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찌꺼기가 적게 발생하고, 처리시설 구조도 간단해 효율적이지만 그동안 국내 실증 사례가 없었다. SK에코플랜트 측은 “연구 결과를 종합해 최적의 운영 조건을 찾은 뒤 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무인화 공정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두산건설, 천안에 ‘행정타운 더클래스’ 분양
두산건설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310-6 일원에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m² 총 1202채 규모다.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단지로 보증금 상승률이 연간 5%로 제한된다. 단지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 경부선 천안역이 있다. KTX·SRT 천안아산역도 가까운 편이다.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 주택 유무 등에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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