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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불황에 인기 되찾은 경차…9년만에 판매량 ‘질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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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3 10:18
2022년 8월 23일 10시 18분
입력
2022-08-23 10:18
2022년 8월 23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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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에 경차 판매량이 9년만에 반등했다.
23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7월 경차 판매량은 7만8056대로 집계됐다. 1년 전 같은 기간(5만5250대)보다 29.2% 증가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촉발한 생산 지연으로 다른 차급의 신차 판매는 크게 줄고 있는 상황에서 정반대 흐름이다.
현재 국내에서 경차로 분류하는 차종은 현대차 캐스퍼, 기아 레이, 기아 모닝, 한국지엠 스파크, 르노코리아 트위지 등 5개다.
경차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엄청난 인기를 누리다 2002년 들어서 판매량이 감소했다.
그러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오자 다시 판매량이 급증했다.
지난 2012년 20만2844대로 정점을 찍은 뒤 하락세를 타 9년째 내리막길을 걸었다.
2012년 20만2844대까지 팔리던 경차는 2013년 18만2021대, 2014년 18만6702대, 2015년 17만3418대, 2016년 17만3008대, 2017년 13만8895대, 2018년 12만7431대, 2019년 11만5267대, 2020년 9만7072대, 2021년 9만6482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다시 연간 10만대를 회복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원자재 가격 상승,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고유가 추세 등이 경차 판매를 높이는데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경차는 유지비도 저렴하다. 경차의 취득세는 차량 구입가의 4%로 일반 승용차의 7%보다 낮다. 아울러 유류비 지원 한도는 연간 최대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늘어났다.
또 최근 반도체 공급난으로 차량을 받는데 6개월~1년 이상 걸리지만 경차는 최대 3개월 안에 받을 수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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