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흥상권 중심에서 안정적 투자 수익 누리자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8월 26일 03시 00분


힐스 에비뉴 동인
지하 1층∼지상 2층 코너형 상가
도로 가까워 차량 접근성 높고… 약 3500가구 배후수요 확보
시청 주변 도시정비사업 많아… 다양한 개발호재 수혜도 기대

최근 분양 시장에서 브랜드 상업시설이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아파트 시장에서 이미 증명된 브랜드 파워가 수익형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특히,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일반 상업시설과는 차별화되는 브랜드 상업시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상업시설은 뛰어난 기술력과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상품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특히 철저한 입지 분석과 타당성 분석을 통한 사업 진행으로 입지적으로 우위를 지니며, 주거시설과 함께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안정적인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또 아파트에서 이미 인지도를 확보한 브랜드가 적용돼 일반 상가 대비 선호도 및 인지도가 뛰어나 상권 활성화에도 유리하다.

이런 가운데 대구시 최대 중심가로 꼽히는 태평로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적용된 상업시설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

태평로 랜드마크 상업시설… 선착순 잔여가구 분양


힐스 에비뉴 동인 야경 투시도
힐스 에비뉴 동인 야경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초, 대구 중구 동인동 1가 211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동인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동인’ 상가 분양을 시작했다. 이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약 1만1556m²의 대규모 근린생활시설로 지하층을 제외한 지상 1층∼지상 2층 110실을 우선 분양한다.

‘힐스 에비뉴 동인’은 대구역을 중심으로 한 태평로 일대가 대구의 신흥 상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돼 관심을 끈다. 현재 태평로 주변에 고층으로 설계된 인기 브랜드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는 데 이어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랜드마크 브랜드 상업시설 공급까지 더해지면서 이 일대 상권 개발에 탄력이 붙는 모습이다.

‘힐스 에비뉴 동인’은 상가 투자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탄탄한 배후 수요를 갖췄다. 1009가구(아파트 941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68실) 규모의 ‘힐스테이트 동인’ 입주민 고정 수요를 비롯해 인근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센트럴대원칸타빌’ 등 약 2500가구 규모의 주거 타운이 조성돼 이들 입주민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지 여건도 뛰어나다. 대구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과 중앙로역, 대구역 등이 인접해 있으며 롯데백화점 대구점, 동성로 로데오거리, 교동 귀금속거리와 카페거리, 대구칠성 가구거리, 칠성종합시장, 경북대병원 등 방문객이 많은 주요 편의시설도 주변에 다수 위치한다. 이에 따라 지하철역 및 주요 상업시설을 이용하려는 방문객들을 유동인구로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대구시청 후적지는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장소로 탈바꿈하게 될 것으로 알려져 이 일대가 대구시를 상징하는 핵심 상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힐스 에비뉴 동인’은 유동인구를 끌어모으는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가시성 높은 코너형 상가로 배치해 도로와 바로 접해 있어 차량 진입이 용이하다. 또 상가 1, 2층은 스트리트형으로 점포를 배치해 보행자 유입도 수월하다.

5000가구 주거타운 형성… 대형 개발 호재도


힐스 에비뉴 동인 주경 투시도
힐스 에비뉴 동인 주경 투시도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대구 부동산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면서 대대적인 도시정비사업을 진행 중인 중구 태평로 일대에 형성되는 약 5000가구 주거타운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태평로 중심의 우수한 입지 여건은 물론 가격 상승이 기대되는 대형 개발 호재도 많다. 단지 앞에 위치한 대구시청은 문화·예술, 역사, 녹지, 지식산업 기능을 갖춘 65층 규모의 ‘메가 라이브러리(복합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대구시청 주변으로 도시정비사업이 여럿 진행되고 있어 이 일대가 향후 2500가구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한 신흥주거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수요자들의 계약 문턱을 확 낮춘 점도 장점이다. ‘힐스테이트 동인’은 계약금 정액제 2000만원과 중도금(50%)에 대한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입주 전에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계약자는 초기에 적은 금액으로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성황리에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동인’은 전용면적 84m²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최저가 기준 5억4490만 원으로 책정됐다. 최근 분양한 상업시설 대비 1층 기준 평균보다 저렴하며 전용률도 1층 기준 58%로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비는 평균 2172만 원으로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해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 입점 예정일은 2025년 5월이다.

상가와 아파트 본보기집은 대구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547에 마련돼 있다.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힐스 에비뉴 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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