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태양광 등 에너지 통합 솔루션 브랜드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8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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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중심 경영]
포스코홀딩스

포스코는 2019년 친환경 강건재 프리미엄 브랜드 ‘이노빌트(INNOVILT)’ 론칭을 시작으로, 지난해 친환경차 통합브랜드 ‘이오토포스(e Autopos)’에 이어 친환경에너지 소재 브랜드 ‘그린어블(Greenable)’을 출시해 친환경 시장 선도에 나섰다.

이노빌트는 포스코가 만든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강건재 통합 브랜드다. 친환경성과 독창성을 담은 미래기술 혁신을 통해 미래 건설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포스코 강재가 100% 사용된 강건재 고객사의 제품 중 기술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지속가능한 미래건설을 리딩할 수 있는 제품을 ‘INNOVILT’로 인증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포스코 고강도강을 적용하여 자재 사용량을 절감하고, 우수한 시공성으로 공사 기간을 단축해 제품 제작과 시공 단계에서 탄소 저감 효과가 있는 건축구조용 제품, 벌목이나 채석 등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목재와 석재의 무늬와 질감을 그대로 연출하는 내외장재용 제품 등이 있다.

이오토포스는 지난해 1월 출시했다.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에 사용되는 포스코의 철강 및 이차전지소재와 이를 활용하는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차체·섀시·배터리팩용 고장력 강판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용 고효율 ‘Hyper NO’ 전기강판 △전기전도성이 높으면서 내식성과 내구성이 강한 수소차 연료전지 금속분리판용 ‘Poss470FC’ 스테인리스강판 등이 있다.

그린어블은 풍력·태양광·수소 등 미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거나 수송, 저장할 때 적용되는 전문적인 제품과 솔루션 통합 브랜드다.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해 철강제품을 만들고 이렇게 생산한 철강제품은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핵심소재로 다시 사용되어 친환경 선순환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포스코는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 및 부품 등 최고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어 저탄소 시장 요구에 맞는 친환경·고기능 제품의 개발 및 공급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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