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29일(현지 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비텍스코사(社)와 하남성이 개발 추진 중인 하남 친환경 스마트 신도시 사업에 관한 공동개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남 스마트시티는 수도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약 50km 떨어진 지점에 하남성 신도시 내 스마트시티 선도 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해당 지역 스마트시티 조성에 참여해 업무, 상업, 주거지구 등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체결식에 참석한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는 “베트남의 대표적 투자개발회사로 꼽히는 비텍스코사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현대건설 핵심 전략 사업인 스마트시티 건설 사업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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