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소상공인과 창작자 성장을 돕는 사업 ‘프로젝트 꽃’에 다양한 직원이 참여하도록 해 발전시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날 사내 게시판에 최수연 대표(사진)와 외부 전문가들이 프로젝트 꽃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 간담회 영상을 공개했다. 간담회는 지난달 말 경기 성남시 네이버 본사에서 열렸다.
최 대표는 간담회에서 “프로젝트 꽃의 사회적 기대에 맞춰 더 성장시킬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최 대표는 직원이 직접 소상공인과 창작자 지원 방안을 위한 아이디어를 내면 이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간담회에선 소상공인과 창작자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방안이 필요하다는 점도 언급됐다. 최 대표는 “소상공인과 창작자의 역량과 제품이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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