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하반기 공개 채용에 MZ세대 직원을 면접관으로 참여시키고, 메타버스 설명회를 도입하는 등 채용 시스템 혁신에 나섰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영업관리·점포영업 직무 공채를 19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채에서는 4∼7년 차 직원들이 MZ세대 면접관으로 1차 실무진 면접에 참여한다. GS리테일에서 MZ세대 직원들이 면접관으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함께 일하고 성장하고 싶은 동료를 직접 발굴한다는 취지다. 또 GS리테일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라이브 채용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1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채용 담당자와 근무자들이 참여하는 익명 Q&A 시간과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채용 인원은 수십 명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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