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5일 중소 규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취지로 ‘스마트 건설안전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수도권, 강원, 중부, 호남 등 권역마다 6곳을 선정해 총 24개 현장을 지원한다. 투입 예산은 총 20억 원이다. 국토부는 10월 중으로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 구조물 붕괴·변위(휨) 위험 경보장비, AI 영상분석 고사양 PC 등을 선정된 현장에 지급할 계획이다. AI CCTV는 근로자가 위험지역에 접근하거나 쓰러지는 등 위험을 감지하는 경우 이를 관리자나 근로자의 스마트폰, 종합상황판 등에 알려 사고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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