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스테이크 레시피 공모전 ‘그레이트 스테이크 챌린지(Great Steak Challenge)’ 본선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고기 스테이크, 그리고 이와 어울리는 가니쉬 메뉴로 구성된 레시피를 주제로 한다. 고객과 프리미엄 스테이크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앞서 아웃백은 지난달 24일 한 달간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레시피 접수를 받았으며, △상품성 △완성도 △창의성 △비주얼 등을 고려해 140여 개의 레시피 중 10개 팀을 예선팀으로 선정했다. 이후 지난 5일 상위 3개 팀을 본선 진출팀으로 발탁했다.
아웃백은 오는 12일까지 총 8일간 아웃백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선 진출 3개 팀을 대상으로 소비자 투표를 진행한다. 소비자 투표(30%)와 내부 심사(70%)를 거쳐 본선 진출팀의 최종 순위가 결정할 예정이다. 본선 결과는 오는 16일 발표된다.
아웃백 관계자는 “본 공모전을 통해 향후 아웃백의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최대한 수렴할 예정인 만큼 이번 소비자 투표에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