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이어 팔도도 라면값 인상…12개 품목 평균 9.8%↑

  • 뉴스1
  • 입력 2022년 9월 7일 09시 39분


ⓒ News1
ⓒ News1
농심에 이어 팔도도 라면 가격 인상에 나선다.

팔도는 내달 1일부로 라면 가격을 평균 9.8% 올린다. 인상 품목은 라면 12개 브랜드다.

주요 제품의 인상폭은 공급가 기준 팔도비빔면 9.8%, 왕뚜껑 11.0%, 틈새라면빨계떡 9.9% 등이다. 유통점에 따라 실제 판매가격은 다를 수 있다.

팔도 관계자는 “원부자재와 물류비,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제조 원가 압박이 심화 됐다”며 “소비자 물가 영향을 고려해 인상폭을 최소화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